퀀텀코리아는 전사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DXi Edge-Core-Cloud Bundles)'을 23일 발표했다. 고객은 퀀텀의 업계 대표 백업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DXi-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하는 'DXi 엣지-코어-클라우드 번들'을 사용해 사내 인프라스트럭처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존재하는 모든 리소스를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패브릭으로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데이터와 비즈니스 운영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퀀텀은 전했다. 퀀텀 DXi-시리즈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고성능 물리적 및 가상화 백업 어플라이언스로서 엔터프라이즈급 규모의 백업을 지원하며, 유연한 구축 옵션을 제공한다. DXi 어플라이언스는 내장된 복제 기능과 새로 발표된 DXi 클라우드 쉐어링 계층화(DXi Cloud Share tiering) 기능을 사용해 사이트, 중앙 데이터 센터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배포해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보호할 수 있다. DXi는 특허받은 데이터 축소 기능을 사용해 백업본과 복제본 저장, 클라우드 아카이브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비용을 절감해 다른 백업 솔루션보다 최대 70배
시놀로지는 테온과 클라우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테온은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안, 관리 분야에서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서 엔터프라이즈까지 공공, 제조, 의료, 건설, 교육 등 다양한 산업별 최적의 스토리지 도입 및 운영 컨설팅 방안을 제공한다. 조앤 웡 시놀로지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총괄 책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다양한 원격 응용이 기업과 개인에 의해 크게 채택되었으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도 기업 IT의 주류가 됐다"며 "따라서 시놀로지는 DSM 외에 두 번째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시놀로지 C2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완전한 클라우드 서비스 체인을 통해 백업 데이터 저장에서 기업 생산 환경으로 확장하여 기업이 데이터 보호, 안전한 전송 등의 요구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아키텍처를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승준 테온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백업의 중요성에 대해 "기존에 백업 장비 없이 시놀로지 NAS를 운영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기업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어 데이터의 손실방지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지멘스와 현대자동차·기아는 디지털 혁신과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멘스를 우선 협상 대상자 및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지멘스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NX 소프트웨어와 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엔지니어링 및 제품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기존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대안들을 평가한 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를 선정함으로써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채택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핵심 파트너인 지멘스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은 “현대자동차의 핵심 설계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위해 지멘스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NX 소프트웨어와 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선택함으로써 우리 팀에 새로운 작업 환경을 도입하고 미래 자동차 개발에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멘스와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번 기술 협력으로 설계 방법을 수립하고, 모든 자동차의 수명 주기를 비롯해 생산, 구매, 협